윤석열 중앙지검장 유임…법무차관에 김오수

입력 2018-06-19 11:06  

법무부는 19일 차관에 김오수(사법연수원 20기) 법무연수원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는 22일자로 단행했다.

사법연수원 24기에서 6명, 25기에서 3명 등 총 9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봉욱 대검차장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오인서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됐다.

이금로 법무부 차관의 경우 대전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와 함께 조은석 서울고검장이 법무연수원장으로, 박정식 부산고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이동했다.

대구고검장은 김호철 광주고검장이, 부산고검장은 황철규 대구고검장이 보임됐다.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이 유일하게 고검장급으로 승진해 광주고검장 자리를 맡게 됐다.

새로운 검사장으로는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등 24기에서 6명,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등 25기 3명이 발탁됐다.

일선 지검장에는 한찬식 서울동부지검장, 권익환 서울남부지검장, 김영대 서울북부지검장, 이동열 서울서부지검장, 김우현 인천지검장, 차경환 수원지검장 등이 보임됐다.

이성윤 대검 형사부장의 경우 반부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구본선 부산고검 차장검사가 대검 형사부장에 선임됐다.

문찬석 기획조정부장, 권순범 강력부장, 김후곤 공판송무부장, 조남관 과학수사부장 등 신임 검사장들이 대검 참모로 대거 합류했다.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동시에 검찰 인사·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발령 났다. 강남일 서울고검 차장검사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관여했던 검사장급 인사들의 행선지는 엇갈렸다. 이영주 춘천지검장이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최종원 서울남부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옮겼다.

반면 이 사건을 춘천지검에서 넘겨받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의 단장을 맡았던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의정부지검장으로 이동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개그맨 Y씨 믿고했더니, "40억" 통장에 찍혀..충격!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